남해바다의 물결치는 파도에 영감을 얻어 설계한 힐튼 남해 골프 & 스파 리조트는
현대적인 건물과 남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50개의 스위트룸과
20개의 프라이빗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.





45평 객실을 둘이서 룰루랄라~ 넓게 사용~~!! ㅋㅋ
완전 좋았당~ ^^*













브리즈(Breeze)
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픈 주방 형식의 레스토랑으로,
바다와 골프 코스를 조망하며 편안하고

우아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.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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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수바위,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남면 가천마을은
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한 남해섬의 회음부에

정확하게 위치하고 있다. 새 생명을 탄생시킬 신성한 곳인 셈이다.
일명 삿갓논, 삿갓배미라고도 불리는 다랭이 논은
남해인의 근면성을 보여주듯 층층이 계단을 이루고 있다.
옛날에 어떤 농부가 논을 갈다가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어보니
그 안에 논이 하나더 있더라는데서 유래된 삿갓논은 짜투리 땅도 소중히 활용한
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을 대변하고 있다. 다랭이 논의 의미를 되새기며
바라보는 가천마을의 풍경은 옛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한 폭의 수채화 같다.





암수바위























Posted by 구베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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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. 금산(681m)은
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.
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,
조선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
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.
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,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.
















보리암_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
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,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.
훗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, 그 감사의 뜻으로

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, 절 이름을 보리암 으로 바꿨다.
금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
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.
 



해수관음상

삼층석탑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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